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, 김규현 작가의 [히말라야의 바람소리]!
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기슭의 한 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있는 김규현 작가의 그림과 글을
월간불광에서 감상해 보세요!
연재 돌봄과 수행 공동체, 실상사
히말라야 바람소리
나마스떼! 따시로사르! (김규현)
월간 「불광」 독자분들께 두 손 모아 히말라야식 새해 인사 올립니다.
우리에게는 올해가 ‘검은 토끼(癸卯)’띠 해지만, 티베트권에서는 ‘물 토끼(Water Rabbit)’띠로 부릅니다. 무엇으로 부르든 여러분들의 앞날에 토끼 같은 원만한 한 해가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.
인생 4주기 중 ‘유행기(遊行期)’ 시기에 의미 있는 만년을 보내려고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산속에 들어왔습니다. 여기서 재능 있는 아이들을 뽑아서 그림을 가르치며 지내 온 지가 어언 8년이 됐습니다. 어찌 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, 그 세월 동안 때때로 붓을 들어 눈앞에 솟아 있는 신비롭고 장엄한 설산을 화폭에 옮겨봤습니다. 이제 시절인연이 무르익은 것 같아서 ‘히말라야의 바람소리’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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